서예 일월장명(日月長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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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3년작 자선전 출품 (65*136)
해도 가고
달도 가고
가지만 되돌아
다시 오가는 歲月은
타는 듯 歡喜로
몰래 다가서는
짠 甘味로움만큼이나
懷恨으로 지치고
차마 平行으로 交叉되는
連續線上에
銀河水로 흐른다.
歲月은 가고
人生은 남는다지만
차라리 銀河水는 빗물로 쏟아지고
어쩌나 人生은 가도
日月은 長明이라
솟는 해 지는 달에
달은 뜨고 해는 저무는데
아이야 이제라도
우리 事緣일랑 만들자.
해도 가고
달도 가고
가지만 되돌아
다시 오가는 歲月은
타는 듯 歡喜로
몰래 다가서는
짠 甘味로움만큼이나
懷恨으로 지치고
차마 平行으로 交叉되는
連續線上에
銀河水로 흐른다.
歲月은 가고
人生은 남는다지만
차라리 銀河水는 빗물로 쏟아지고
어쩌나 人生은 가도
日月은 長明이라
솟는 해 지는 달에
달은 뜨고 해는 저무는데
아이야 이제라도
우리 事緣일랑 만들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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