`현대적 감각의 조형서예` 이규남 12회 개인전 시청 전시실에서 열려
페이지 정보
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,323회 작성일 07-09-09 21:06본문
부산일보 1998/09/07일자 기사
서예가 이규남씨 12회 서전 7~12일 시청 전시실
`현대적 감각의 조형서예`, 이은상詩 20폭 병풍 기미선언문 쓴 도자기 등
벽천 이규남씨(55)가 7~12일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제12회 서전을 연다. 이씨는 글의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거기에 맞는 서체를 구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.이번 전시회에서도 시.서.화를 문자화나 조형서예 등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.
또 노산 이은상의 대하시 "조국강산"을 국.한 혼용으로 쓴 20폭 병풍과 기미독립선언문을 도자기에 쓴 작품도 전시된다.이번 서전은 40년 경력의 이씨가 지금까지 닦아온 기예를 각 서체와 현대적 감각의 조형서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의미있는 전시회.
전국 각 지역 중견 서예작가들의 모임인 "기외묵림"의 창립회원이기도 한 이씨는 "정통적 법첩을 바탕으로 한 서법과 인격의 수양에서 발현되는 서도,재기의 서예가 합일될 때 진정한 예술의 경지를 이룰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(888)4638. /백태현기자/hyun@pusanilbo.com
또 노산 이은상의 대하시 "조국강산"을 국.한 혼용으로 쓴 20폭 병풍과 기미독립선언문을 도자기에 쓴 작품도 전시된다.이번 서전은 40년 경력의 이씨가 지금까지 닦아온 기예를 각 서체와 현대적 감각의 조형서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의미있는 전시회.
전국 각 지역 중견 서예작가들의 모임인 "기외묵림"의 창립회원이기도 한 이씨는 "정통적 법첩을 바탕으로 한 서법과 인격의 수양에서 발현되는 서도,재기의 서예가 합일될 때 진정한 예술의 경지를 이룰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(888)4638. /백태현기자/hyun@pusanilbo.com
관련링크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